팡게임, 모바일 MMORPG ‘베이글모바일’ 사전등록 돌입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팡게임은 10일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신작 모바일 MMORPG '베이글모바일'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전등록 이벤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베이글모바일’은 일본풍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적으로, 2등신의 귀여운 캐릭터를 컨트롤하며 세련된 이벤트와 함께 친근한 판타지 배경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특히 게임 내내 귀를 간지럽히는 여성 캐릭터의 ‘비글미’ 넘치는 행동과 말투는 게임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 비글미 속에는 하드코어 RPG의 반전 매력이 존재한다. 오픈필드를 배경으로 한 ‘베이글모바일’은 스토리모드와 보스레이드 등 개인플레이는 물론, 친구를 초대해 장비던전에 들어가거나 길드에 가입하여 길드레이드를 즐기는 등, 다른 유저와의 박진감 넘치는 협동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유저간의 살벌한 PK도 존재한다. 다른 플레이어를 처치하고 장비를 뺏을 수 있는 자유로운 PK가 가능하지만 악명이 높아질 경우 장비를 떨어트릴 확률이 높아지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전사와 사냥꾼, 법사 중에서 선택하여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전투는 제한전과 회복전, 속성전 등 전투방식에서의 다양성과 그에 따른 책략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하드코어 RPG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구글플레이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는 이날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모비 등 사전등록 전용 어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참가자에게는 루비 300개를 비롯 특급금화상자, 보물상자열쇠, 던전스크롤, 2배 경험치(5시간), 오의환, 전송석, 생명부 등 게임 플레이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게임 아이템 8종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