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전 세종시의원 "바른정당이 세종시 뿌리내리도록 노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11 0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최근 새누리 전격 탈당, 바른정당 세종시당 창당준비위원장 맡아

 ▲ 임상전 세종시의원이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 세종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자료사진)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임상전 세종시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임 의원의 탈당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새누리당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한다는데 따른것이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한 임 의원이 바른정당에 입당해 세종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역 시의원으로 준비위원장을 맡게돼 시당 창당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창당대회는 이달 21일 오후 3시 세종시 조치원읍 신신웨딩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임 의원과 함께 새누리당을 탈당한 당원도 수 십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평화통일포럼을 하면서 교류를 해왔는데, 대통령선거 출마에 대비해 세종시 반사모를 활성화시키려고 했다"며 "바른정당이 반 전 총장을 영입하겠다고 해서 입당하게 됐지만, 불출마 여부와 무관하게 바른정당이 세종시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