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9회에서 조달호(이종원)는 박신애(임수향)와 마청자(이휘향)의 악행을 알게 된다.
이에 조달호는 "커피 사왔어"라며 해맑게 커피잔을 들고 오는 마청자의 볼을 사정없이 내려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마청자는 코피를 흘리며 "미쳤나봐"라며 눈물을 흘린다.
또한 강유진(이한서)은 박신애와 조희동(한주완)에게 '엄마랑 행복하게 사세요. 제 소원입니다'라는 편지를 남기고 가출한다. 특히 한 남성이 강유진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져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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