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양복점신사들 50회 예고' 낡은 집 오게된 박준금 "내 팔자야" 눈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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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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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0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0회에서 결국 평창동 집을 떠나게 된 고은숙(박준금)은 "이 집을 쫓겨나듯이 떠날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어"라고 말한다.

새로 살게 된 집에 도착한 고은숙은 주저앉은 채 "내 팔자야"라며 눈물을 흘린다. 

또한 결혼하자마자 위기를 맞은 최지연(차주영) 역시 "나 어떻게 이제"라며 울상짓는다.

한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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