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주방·생활용품 전문브랜드 코멕스는 10~14일 독일 프랑크 프루트에서 개최된 소비재 박람회 ‘2017 암비엔테(Ambiente) 전시회’에 참가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멕스는 메인 품목인 밀폐용기 외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물병을 대거 선보였다. 물병이 현대인의 휴대 필수품이자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하나의 오브젝트로 포지셔닝되면서, 바이어들의 주요 관심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 중 반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기존 물병의 단조로움을 탈피한 물병, 둥근 모양을 탈피해 독특하고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스퀘어 물병, 코멕스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더보틀을 새로운 감각으로 업그레이드한 물병 등은 특히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는 게 코멕스 측 설명이다.
코멕스 관계자는 “매년 유수의 해외 전시회를 통해 코멕스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며 “메이드 인 코리아의 자부심과 46년의 업력으로 세계를 책임지는 주방용품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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