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저 하늘에 태양이' 112회에서 차민우(노영학)는 남희애(김혜지)가 멀쩡히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차민우는 딸 차다은(김단우)에게 전화를 걸고, 아빠의 전화를 받은 차다은은 귀금속 상자를 찾아낸 후 "네 찾았어요"라고 말한다.
차다은은 귀금속 상자를 갖고 나오라는 말에 허승준(이민성)과 밖으로 나오고, 아빠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비밀놀이라 말하지 말랬는데 왜 없지?"라며 찾아나선다.
한편,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나는 한 산골 소녀의 기적 같은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 '저 하늘에 태양이'는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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