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지난 9일 조직개편 후 처음으로 2017년도 제1차 전국 본부점장회의를 열었다.
신보는 전국 8개 지역에 창업전담 조직인 '창업성장지점'을 설치하고 창업보육시설을 운영한다.
창업절차–창업보육(컨설팅)-금융지원(신용보증·투자·신용보험)-육성(마케팅·네트워킹) 등 창업에서부터 성장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보는 이를 통해 올해 창업기업 13조5000억원, 신성장동력기업 8조3000억원 등 총 41조원을 창업, 신성장, 수출부문 등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또 본부에 기업컨설팅부를 신설하고 전국 8개 영업본부에 전문컨설턴트를 배치해 신용보증, 신용보험, 투자, 컨설팅 등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복합으로 기업의 니즈, 특성, 성장경로에 맞는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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