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2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79-72로 이겼다.
시즌 27승(12패)째를 챙긴 삼성은 같은날 울산 모비스에 52-54로 패한 KGC 인삼공사를 한 경기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가 됐다. 인상공사의 52점은 올 시즌 최소 득점이다.
삼성에서는 문태영이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2득점을 넣었고 라틀리프가 16점, 임동섭이 15점으로 뒤를 받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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