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포항영일만항, 환동해권 물류 중심 항으로 발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13 01: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포항~베트남~태국 간 신규 특화항로 개설

포항영일만항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오는 1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항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항만 활성화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행정력을 집중, 2017년 영일만항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 목표를 13만TEU(전년도 대비 48% 증가)로 확대 설정했다.

또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진행 중인 ‘포항항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연내에 완료해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일만항 지속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제여객부두 건설과 방파제 보강공사에 국비 127억 원이 투입돼 항만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포항신항에는 4부두 개축과 외곽시설 개선에 215억 원이 투입되었고, 포항구항은 38억 원을 투입해 해역 준설공사를 시작했다.

포항시는 국제적인 항만 경기 어려움과 타 항만 대비 열악한 환경 속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항만개발과 물동량 유치로 포항항을 환동해권 중심항으로 육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변화된 포항항을 알리고 적극적인 이용을 홍보하는데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한 포항항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