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전통 베틀 체험 <짜궁짜궁 베틀 노으세~길쌈‧고쿠라오리> 운영

  • 인천시립박물관 2.25.~26. <기모노가 말해 주는 일본의 정서>展 연계 체험프로그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에서는 2017년 「기모노가 말해 주는 일본의 정서」展 연계 교육으로 한‧일 전통 베틀 체험 <짜궁짜궁 베틀 노으세~ 길쌈‧고쿠라오리>를 25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전통 베틀을 체험하고, 양국의 전통 직물 제조 과정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옷감 만들기로 한국의‘길쌈’과 일본의 지역특산품 ‘고쿠라오리’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 ‘고쿠라오리’베틀 시연과 더불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및 3층 해넘이방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로 1일 2회로 이틀 동안 이루어진다.

신청 접수는 14일 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한‧일 전통 베틀 체험 <짜궁짜궁 베틀 노으세~ 길쌈‧고쿠라오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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