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테일은 전국의 농가들과 제휴를 맺고 판매하는 농산물 전문 오픈마켓으로, 2015년에 오픈해 현재 1000여개의 농가가 입점했다.
이번 서비스는 시중에서는 찾기 어려운 청자몽, 용과, 크림슨포도 등 국내외 23종의 제철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1~2개의 품목만 대량 구매가 가능했던 신선식품 오픈마켓의 한계를 극복하고, 과일 종류와 상관없이 원하는 수량만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팜테일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품종 소량 구매 서비스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팜테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