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CJ제일제당은 13일 청국장에서 찾은 균주로 발효해 만든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는 일본의 발효식품인 나또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청국장에 함유된 국산 균주로 100% 국산콩을 발효해 만들었다. 또한 저온에서 숙성해 콩 본연의 식감을 살렸고, 나또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는 ‘가쓰오 간장’, ‘달콤 간장’, ‘볶음김치’ 등 총 3종으로, 나또와 소스로 구성됐다. ‘가쓰오 간장’은 일본의 정통 나또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가쓰오의 깊은 감칠맛과 알싸한 겨자소스가 나또 본연의 풍미와 잘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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