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토부 도로관리 분야 '기관 표창'

  • 옥동‧매암‧동천 지구 혼잡도로 개선 박차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효율적인 도로관리로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한해 동안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길이 53.7km, 4차로) 및 신항만 연결도로(8.3km, 4차로)를 개통했다.

또 울산국가산업단지(용연~청량IC) 연결도로(5.92km, 4차로) 개설 등 15개 노선을 정비했고, 국도 7호선을 비롯한 14개 노선 공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14호선 및 국도 7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교통망 확충과 함께 옥동‧매암‧동천 지구의 혼잡도로 개선을 위해 국토부와 협력해 나간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도로율(17.7→20.3%)과 도로개설률(54.2→60.9%) 부분에서 각각 2.6%, 5.8% 증가율을 보여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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