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국내 최고의 해외 채권 전문가 신환종 NH투자증권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넥스트(NEXT) 브라질은 러시아. 러브(러시아, 브라질)채권에 투자하자’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2014년 7월 브라질 월드컵 당시 브라질 채권 가격의 급락을 예견하며 국내 증권사에서 유일하게 매도 리포트를 냈던 신환종 팀장은 2016년 브라질 채권의 턴어라운드도 정확히 예측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브라질 채권과 함께 러시아 채권 투자도 유망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미 2월초 러시아 정부, 중앙은행 및 주요 기관들에 대한 심층 실사를 마쳤다. 러시아 채권 투자는 경제 제재가 빠르게 해제되기 어렵지만, 대내외적인 맷집이 강해지는 동시에 금리인하 여력이 높아 브라질 채권 투자와 함께 매력적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러시아와 브라질 채권을 중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