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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 공격적 행보 시작…MBN '황금알' 새 MC로 출연 확정 '3월 1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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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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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황금알']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김용만이 MBN ‘황금알’의 새로운 MC로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오전 MBN 측은 "손범수 씨가 지난 11일 녹화를 끝으로 ‘황금알’에서 하차했다. 새 MC는 김용만 씨로 확정됐다. 오는 2월 말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3월 13일 첫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3월 봄 개편 시즌에 맞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다. 기존 주시청 타깃인 중장년층을 넘어 프로그램의 시청층 확대를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후임 MC뿐 아니라 고정 패널 교체와 포맷 업그레이드 등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체적인 면에서 개편이 있을 것이다. 이는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황금알’이 MBN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구성으로 꾸며가겠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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