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요금 자동이체로 매월 5000월 할인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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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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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LG유플러스는 유∙무선 통신요금 자동이체 신청 후 금액 상관 없이 매월 한 건 이상의 결제 이력만 있으면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LG유플러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Living(리빙) 카드' 및 '위비할인 우리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신비 자동이체 할인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와 하나카드, 우리카드의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하나카드의 LG유플러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Living 카드'는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서비스 통신요금을 신용카드로 자동이체하고, 비용 관계 없이 전월 결제 이력이 한 건만 있으면 다음 달 요금에서 5000원이 할인 청구된다. '위비할인 우리카드' 역시 같은 조건으로 통신요금 5000원 청구할인이 24개월간 제공돼, 고객은 최대 12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통신비 할인 제휴카드는 단말기 구매 조건, 전월 최소 20~30만원의 이용 실적 등의 조건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LG유플러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Living 카드'와 '위비할인 우리카드'는 최소 조건으로 최대 12만원이라는 혜택을 제공해,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카드와 우리카드의 쇼핑, 주유, 학원, 쇼핑, 교통 등 기본 카드 혜택도 제공되며, 자세한 카드 혜택은 하나카드 및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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