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유권자의 날을 제정해 올해 제6회를 맞이한 강연 콘테스트는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연 내용은 (미래)유권자의 이야기로서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생활 속 민주시민‧민주주의 ▲정책 제언 ▲내가 꿈꾸는 행복한 대한민국 등으로 구성하면 된다.
강연은 강의‧연극‧춤‧노래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선거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500만원(청소년부 200만원)을 받는다. 대상‧최우수상 등 입상자에게는 총 상금 2700여만 원을 수여하게 된다.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의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 입상자는 민주사회에 공헌할 건전한 리더를 양성하는 미래지도자 정치캠프에도 참가할 수 있다. 수상 작품은 민주시민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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