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경향하우징페어 참가해 첨단 혁신 기술 제품 공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대표 박진홍)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건축 전문 전시회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는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인 전문가용 전동공구, 측정공구, 공구 액세서리, 정원공구 제품을 비롯해 드레멜, 프레우드, 시아 등 훼밀리 브랜드까지 모든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 배터리 ‘에너레이서’와 첨단 연결성 기술을 공개한다. 에너레이서 배터리는 보쉬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 제품으로 충전 공구에 1500W 유선과 맞먹는 80% 향상된 파워를 제공하며, 배터리 온도를 낮춰주는 새로운 쿨팩(보쉬 배터리 냉각 기술) 디자인이 적용돼 작업시간과 제품의 수명을 증대 시켰다.

첨단 연결성 기술은 최근 산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연결성 기술을 보쉬 전동공구에 적용시킨 기능이다. 보쉬의 첨단 연결성 기술은 모바일 앱을 통해 전동공구 제품의 작동 상태,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 별 맞춤 공구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쉬 전동공구는 자사의 주요 제품들을 전시부스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보쉬 전시부스에서는 △세계 최초로 드릴링에서 해머링까지 4가지 기능을 한 제품에 구현한 4 in 1 만능 충전공구, △극한의 내구성을 갖춘 18V 프리미엄급 드릴드라이버, △기존 대비 4배 더 강화된 가시성과 미터당 0.3밀리미터 급 정확성, △방수 방진 기능으로 견고함까지 갖춘 그린레이저 레벨기, △초고장력 강판도 손쉽게 절단할 수 있는 카바이드 컷소날 등 보쉬의 혁신전동공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카바이드 컷소날과 보쉬 컷쏘를 이용한 실물 자동차 필러 커팅 시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됐다.

아울러 50년 전통의 명품 원형톱날 브랜드 프레우드(Freud)와 초강력 고압세척기 AQT 및 프리미엄 잔디깎이로 구성된 보쉬 정원공구 제품군, 다양한 작업이 가능해 공예가들의 필수 공구로 자리잡은 로터리툴 브랜드 드레멜 시리즈도 보쉬 전시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쉬의 혁신 신제품뿐 아니라 보쉬 전시 부스에 방문하는 내방객들을 위한 감사 증정품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보쉬 전동공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해 새롭게 적용되는 보쉬 브랜딩 디자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박진홍 대표는”이번 전시회에서 보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통해 전동공구의 혁신 트렌드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