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싱가포르 1호점, 한류스타 ‘개리 팬사인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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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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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달콤커피는 개점 한달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한 달콤커피 싱가포르 1호점에서 한류스타 개리를 초청해 팬사인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달콤커피의 성공적인 매장 런칭을 위해 진행된 개리의 팬 사인회에는 수천명의 현지팬들과 취재진들이 운집한 가운데 오차르로드 달콤커피 센터포인트몰점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열린 개리의 팬사인회에는 달콤커피 메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추첨을 통해 당첨된 130여 명의 현지 팬들이 참석했으며, 싸인행사 이외에도 개리와 기념사진 촬영을 비롯한 달콤 머그컵 증정, 음료 시음 행사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날 팬사인회에 앞서 달콤커피에 대한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현지 일간지와 월간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 열풍에 따라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달콤커피가 개점 한달만에 1억원의 매출을 돌파한 비결을 묻고,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과 커피전문점이 결합된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달콤커피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말레이시아 1호점 런칭 당시 가수 2AM을 초청해 팬사인회를 가졌다”며 “아시아 넘버원 커피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신규매장 런칭시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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