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필요해’ 공찬 “B1A4 멤버들 ‘연애가 필요해’ 게임하면 핸드폰 부실 것”

 

 

[사진=(주)앤트웍스 & 디즈컬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B1A4 공찬이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연애가 필요해’에 대한 B1A4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공찬은 13일 오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연애가 필요해’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공찬은 ‘연애가 필요해’에 대한 B1A4 멤버의 반응과 관련해 “진영이 형이 많이 용기를 주고 도와줬다”라며 “형들이 만약 게임을 한다면 핸드폰을 새로 구입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핸드폰을 부실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바로 형이 오글거리는 거를 잘 못 봐서 과격한 반응을 보일 것 같다”라며 “형들도 저랑 연애한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플레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애교를 보였다.

또한 공찬은 “‘연애가 필요해’를 작년에 촬영하면서 배우,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 고생하시면서 찍었다. (유저 분들이)한 부분 한 부분 놓치지 마시고 플레이 하셨으면 좋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찬이 출연한 ‘연애가 필요해’는 인기 아이돌그룹 B1A4의 ‘공찬(은세현 역)’과 가상연애를 진행해나가는 모바일게임이다. 유저들이 대화 등을 통해 ‘공찬’의 속마음과 진짜 모습을 이해하면서 감정을 싹 틔워나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실제 연애를 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연애가 필요해’는 13일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