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도 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 현장시찰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남궁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성낙천)를 방문해 연구소 현안 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궁 충남도 부지사는 이날 방문에서 연구소의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슈퍼황복 등 신품종 개발 현장을 살피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남궁 부지사는 “수산자원연구소는 고소득 신품종 개발 등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충남의 미래 수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산자원연구소 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월 1일 수산연구소와 수산관리소가 통합해 발족한 수산자원연구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신품종·신기술 개발과 현장형 행정 서비스를 위한 연구·기술 개발 활동을 펼치며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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