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7회’유리,지성 부탁으로 신린아 찾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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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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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피고인' 7회[사진 출처: SBS '피고인' 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된 SBS '피고인' 7회에선 박정우(지성 분)의 부탁으로 서은혜(권유리 분)가 이성규(김민석 분)를 찾아다니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SBS '피고인'에서 박정우는 창문 틈에 줄을 메고 목을 매려 하면서 “내가 지수와 하연이를 죽인거야”라고 말했다.

이 때 이성규(김민석 분)가 “형이 왜 죽어요? 형이 안 했는데. 내가 했어요”라고 말했다. 박정우는 이성규에게 “너 누구야?”라고 소리쳤다. 간수들이 와서 박정우를 끌어냈다. 박정우는 “이성규!”라고 소리치며 끌려갔다.

감방에 있던 다른 죄수가 박정우가 목을 매기 위해 메어둔 줄을 보고 “뭐냐?”라고 놀라워했다. 박정우는 독방에 갇혔다. 박정우는 전에 이성규가 자신에게 유괴에 대해 물어본 것을 기억했다.

강준혁(오창석 분)은 상사로부터 외교부에서 나온 서류를 받았다. 이 때 최대홍(박호산 분)이 들어와 “준혁아! 너 정우가 자백한 거 왜 안 말했어?”라며 “아직 늦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이성규는 재판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박정우는 아내와 딸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차영운(장광 분)은 차민호(엄기준 분)에게 “너의 형 죽인 검사가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차민호는 자신이 살인을 저지르는 동영상을 보고 “박정우 이 자신 기억 돌아온 거 아냐?”라고 말했다.

박정우는 체포 당일 박하연(신린아 분)과 통화한 것을 기억했다. 박정우는 “하연아! 기억났어”라고 말했다.

윤태수(강성민 분)가 박정우가 갇힌 독방 문을 알고 박정우를 폭행했다. 박정우는 자신을 치료하러 온 의사로부터 핸드폰을 빌려 서은혜에게 전화해 “이성규를 찾아야 해. 하연이가 있는 곳을 알고 있어”라며 이성규의 주민번호를 불러줬다. 서은혜는 박하연을 찾아다녔다.

SBS '피고인'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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