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안녕하세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 안녕하세요’ 전국 기준 시청률이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3%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MC그리와 가수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2년 동안 서른 다섯 번 직장을 그만 둔 남편, 아빠를 거부하는 딸 등의 고민 주인공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서른 다섯 번 직장을 그만둔 남편이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에 많은 누리꾼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특별기획대선주자국민면접'은 7.0%, MBC 스페셜은 2.9%를 각각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