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지난 10일 보험금지급시스템, 저축은행 종합정보(SHARE-3.0) 등 전체 41개 IT서비스를 대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ISMS는 기관이 각종 사이버침해 위협으로부터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운영하는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 제도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앞서 예보는 공공기관 최초로 행정자치부 주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예보는 "2014년부터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정보보호 조직을 IT보안과 개인정보보호로 분리하고 전문인력을 꾸준히 확충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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