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33세 연하 몽골 여성과 결혼 ‘8번째’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유퉁(60·본명 유순)이 몽골 여성 모이(27)씨와 3월 12일 결혼한다.

14일 더 팩트에 따르면 유퉁과 몽골 여성 모이 씨는 부산 서면 부산시민공원에서 콘서트 형식의 야외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은 유퉁의 8번째 결혼이다.

유퉁의 8번째 사실혼 관계의 아내인 모이 씨는 유퉁과의 사이에 7살짜리 딸 유미를 뒀다.

두 사람은 그동안 몽골과 한국을 오가며 두 차례 결혼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유퉁은 첫번째 부인과 세 번의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한 바 있다.

한편 1977년 연극무대로 데뷔한 유퉁은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전원일기'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 2’, ‘그들도 우리처럼’, ‘조폭마누라 2’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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