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4일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 제작자권리(저작권) 등록”을 완료 했다.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은 기존 공간정보 시스템(지하매설물과 지상물에 대한 정보)과 행정정보(국공유지, 과세자료, 기초적인 행정정보)를 연계해 신속한 누락세원을 발굴하고 공공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저작권 등록은 시스템의 특허출원 신청이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저작권 등록’으로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저작권 등록은 지난 2월 1일 완료됐다.
이에 따라 시스템의 효율성이 크게 부각되는 한편, 국·공유 재산을 효율적 관리하기 위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원활한 보급으로 “아이디어 뱅크 광주”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한편, 아이원 시스템은 정부 3.0의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수차례 수상의 영예를 얻고 있으며, 특히 독창성과 우수성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은 벤치마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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