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 마을변호사들이 이장회의 등 마을을 직접 찾아가 무료법률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마을변호사가 있는 지역은 포곡읍 모현면 남사면 이동면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 등 8개 읍면동으로, 지난해 6월 경기도‧수원지방검찰청 등과 협약을 맺고 이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이번에 현장상담에 나선 마을변호사는 모현면의 허정택 변호사와 양지면의 변성철 변호사로, 이들은 지난 8일과 13일 각각 마을 이장회의에 참석해 궁금해 하는 법률지식을 소개했다.
상담을 받으려면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나 마을변호사 캠페인 홈페이지(campaign.naver.com/livetogether02)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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