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지역 미세먼지농도가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일정 수준으로 지속 될 경우 단기간에 대기질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으로, 행정․공공기관 소유 및 출입차량에 대하여 차량 2부제 실시[예외차량 :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차량, 공영주차장 주차 차량 등],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및 공사장에 대한 조업 단축 등 미세먼지 저감의 특별관리 대책이라고 서구는 밝혔다.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은 수도권 3개 시도별로 도시대기측정망에서 당일(00~16시) 16시간 산술평균 농도가 각각50㎍/㎥를 초과하면서, 익일 수도권에서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시간 이상 매우 나쁨(100㎍/㎥)으로 예상될 경우에 실시된다.
환경부 비상저감협의회에서 당일 17시 30분에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를 발령하면 익일 6시부터 21시까지 비상 저감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