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저소득층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신청 접수

양평군청.[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 13~17일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경기도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사랑의 그린PC' 사업을 통해 보급받은 군민은 제외된다.

단체의 경우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집합정보화교육을 월 10명 이상 실시한 정보화교육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 기간 '사랑의 그린PC' 사업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는 홈페이지로만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자격요건을 검토해 개인은 세대별 1대, 단체는 인원, 목적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보급대상자 발표는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에 개별문자로 안내한다. 보급기간은 오는 5~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