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코트라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쿠바 진출 관심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바 KSP 투자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기업의 쿠바 진출 전략과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행사를 위해, 로셀 게라 캄파냐(Rosell Guerra Campana) 쿠바 에너지광업부 신재생에너지국장이 10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직접 방한했다.
쿠바 정부는 화석연료 대외의존도를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16년 4.3%에서 2030년까지 24%로 올리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경험을 벤치마킹하고자 작년 10월부터 한국과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를 진행하고 있다. KSP를 통해 우리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험 공유와 산업별 양국 협력과 재원마련 방안을 주제로 쿠바정부에 정책 컨설팅을 제공한다.
로셀 게라 국장은 “에너지 저장시스템, 해양에너지, 도시고형폐기물, 전기버스 등에 큰 관심이 있다”하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한에서 관련 전문가 강의, 기관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현지 실정에 적용시킬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코트라 2005년 아바나무역관 개설 이후 12년간 쿠바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최초로 한·쿠바 경협위를 개최해 가시적 성과 창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국내기업의 쿠바 진출 전략과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행사를 위해, 로셀 게라 캄파냐(Rosell Guerra Campana) 쿠바 에너지광업부 신재생에너지국장이 10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직접 방한했다.
쿠바 정부는 화석연료 대외의존도를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16년 4.3%에서 2030년까지 24%로 올리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경험을 벤치마킹하고자 작년 10월부터 한국과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를 진행하고 있다. KSP를 통해 우리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험 공유와 산업별 양국 협력과 재원마련 방안을 주제로 쿠바정부에 정책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는 이번 방한에서 관련 전문가 강의, 기관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현지 실정에 적용시킬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코트라 2005년 아바나무역관 개설 이후 12년간 쿠바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최초로 한·쿠바 경협위를 개최해 가시적 성과 창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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