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멜로디데이 차희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멜로디데이 두 번째 미니음반 'KISS ON THE LIP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멜로디데이 차희가 안무 연습 등을 통해 저절로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차희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걸그룹 멜로디데이 미니 2집 ‘Kiss On The Lips(키스 온 더 립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의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차희는 “멜로디데이가 안무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안무 연습에 많은 시간에 투자하고 매진했다”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살도 빠지다보니 (예뻐졌다는) 소리를 해주시는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멜로디데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Kiss On The Lips’는 태연의 ‘아이’를 성공시킨 해외 유명 작곡진과 국내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한 라이언전이 작곡을 맡았고, 제이큐와 그의 작사팀 ‘메이크 유 마인 웍스’가 가사를 맡은 레게팝 장르의 곡. 시작과 동시에 귀를 사로잡는 몽환적 기타 리프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마치 주문처럼 입가에 맴돈다.
멜로디데이는 15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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