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대리·과장급 직원들과 스킨십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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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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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CEO 현안 설명회’를 열고 대리·과장급 직원 300여명과 만나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사진제공=현대상선]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14일 ‘CEO 현안 설명회’를 열고 대리·과장급 직원 300여명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날 유 사장은 직급별로 직원들을 만나 2M+H 얼라이언스 출범, HMM+K2 미니 얼라이언스 출범을 앞두고 각종 현안들을 직접 설명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날 유 사장과 임직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얼라이언스 출범이후 경영변화 중점사항 및 미래비전에 대해 공유했다”라며 “앞으로 보고 및 결재 시 동행·배석을 통해 CEO와 중간관리자의 업무 접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유 사장은 지난달 16일 ‘CEO 간담회’를 열고 첫 출근한 한진해운 경력직 직원들에게 현대상선을 직접 소개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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