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 3∙1절 맞아 영화 '귀향' VOD 무료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이투스교육이 교육문화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으로 '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오는 3∙1절을 맞아 영화 '귀향' 주문형비디오(VOD)를 오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무료 상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투스교육㈜은 영화 '귀향'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통해 완성되었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등 후손들이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고자 무료 VOD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신승범 이투스교육 온라인사업본부 사장은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지식과 지혜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다”라며 “영화 '귀향' VOD 서비스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사고 폭을 넓혀 사회적 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영화 VOD 서비스 이외에도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귀향' 해설 강의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이투스교육은 일본군 위안부 관련 단체(나눔의 집·한국 정신대 연구소·동북아 역사 재단·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와 위안부 후원 기업(마리몬드·애니휴먼) 그리고 고교 역사 동아리 등을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귀향' VOD 무료 서비스는 이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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