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독일에서 열리는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미국에서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일본에서는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각각 독일 본에서 열리는 G20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일 세 나라는 이번 외교장관 회의를 통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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