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래도 지구는 돈다" 말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천체물리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1564년 오늘 이탈리아 피사에서 태어났다.
그는 보편적 수학적 법칙과 경험적 사실의 수량적 분석을 확립한 점에 있다고 평가되며, '근대 관측천문학의 아버지', '근대 물리학의 아버지'라 불리고있다.
또한 '녹두장군 전봉준'으로 유명한 동학농민운동이 1894년 오늘 일어난다.
동학 농민 운동은 최제우가 창시한 동학에 기초를 둔 농민 중심의 민중항쟁이라고 할 수 있다. 청나라와 일본의 개입으로 결국 실패했으나 후에 3.1운동으로 계승되었다.
1979년부터 10년을 끌어온 소련-아프간 전쟁에서 최대 150만명에 달하는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고, 과도한 군비를 쏟아부은 탓에 소련 붕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미지=pixabay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