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정보통신공사협회·전기공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정보통신 및 전기 분야의 해외진출 협력 강화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4일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공동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보통신 및 전기 분야의 해외진출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업무지원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보통신공사 및 전기공사 업체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건설 관련 정보제공 및 시장조사 △공동 설명회 개최 △해외건설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정보통신 및 전기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국내 건설업체들의 고급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 융합과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건설협회의 정보서비스와 수주지원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고 정보통신 및 전기 분야에 특화된 중소·중견기업들의 활발한 해외건설 시장개척을 통해 건설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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