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이던 작업자 5명이 10m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입은 상황으로 로프를 이용하여 요구조자에게 접근, 부목 등으로 응급처치한 후 바스켓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구조, 인근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119구조대 임성욱 팀장은“작년 6월에도 관내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있었다.”며“발생할 수 있는 각종사고에 대비해 작업 시에는 안전장구를 필히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시흥소방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