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캠코와 관리채권 정리 등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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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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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 관리채권을 캠코에 매각함으로써 채무관계자의 경제적 재기지원

▲김선덕 HUG 사장(왼쪽)과 문창용 캠코 사장이 2월 14일 ‘HUG-캠코 간 공적 보증기관 관리채권 정리 등을 통한 주택사업자·수요자 재기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지난 14일 오후 5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HUG본사에서 ‘공적 보증기관 관리채권 정리 등을 통한 주택사업자·수요자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HUG 보유 관리채권을 캠코로 매각한 후 채무관련자인 주택사업자·수요자들에게 신용회복 지원 제도를 통한 경제적 재기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HUG 보유 관리채권 지속적인 정리를 위해 노력하고 주택사업자 및 수요자의 재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채권의 효율적 정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인사제도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HUG로부터 2500억원 규모의 관리채권을 인수했다. 양 기관은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사업 추진 등 교류 활성화로 상호 윈-윈(Win-Win) 방안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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