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17 국가안전대진단 안전문화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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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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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14일 별양동 중심상가 지역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관련한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이란 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 시민이 모두 참여해 사회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날 시청과 소방서 직원 등 총 30여명은 중심상가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을 홍보하는 팜플렛을 나눠주고, 시민들에게 생활속 안전위험 요소 발견시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관선 과천시 안전총괄담당관은 “국가안전대진단은 그간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 예방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기간 중 민간시설물 관리주체에서도 자체 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말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과천시는 공사현장과 해빙기 급경사지, 공공시설물, 아파트 및 상가등 관내 약 370여개소를 안전도에 따라 민간자율점검 및 민관합동 점검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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