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3일 ㈜코리아스크린 후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442명이 참석, 16일 개봉 예정인 ‘마이펫 오지’애니메이션을 관람했으며, 안양평성교회가도넛 600개를 후원했다.
이날 상영된 ‘마이펫 오지’는 난생처음 가족들과 떨어져 애견호텔에 맡겨진 주인공 비글‘오지’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겪는 좌충우돌 모험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시 차원에서 문화생활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문화활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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