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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일본 방문 관광객 24% 증가, 춘절효과로 중국인 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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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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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석용 도쿄 통신원 = 올해 들어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1월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229만 5700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명절인 '춘절'이 1월 27일부터 시작되어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 기간 중국인 방문객은 33% 증가해 약 63만명을 기록했다.

2016년 방일 관광객은 2,404만 명으로 전년 대비 2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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