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한국 선수단의 입촌식이 18일 오후 3시30분 선수단 숙소인 일본 삿포로 프린스 호텔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지난 15일 오후 삿포로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16일에는 쇼트트랙, 크로스컨트리, 컬링 대표 선수들이 일본에 입성한다. 한국 선수단의 기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이다.
한편 선수 7명을 내보낼 예정인 북한은 18일 오전 10시에 미나미 워드 체육관에서 입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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