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정권인수위 선임고문을 지낸 퓰너 전 재단 이사장은 이날 워싱턴DC 재단 사무실에서 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협정 발효 5년이면 검토할 시점이 됐다"면서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리티지재단은 '트럼프 싱크탱크'로 불릴 정도로 트럼프 정부의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연구재단으로 알려졌다.
풀너 전 이사장은 먼저 "나프타를 다시 들여다보고 재평가해 다시 협상해야 하듯이 한미FTA도 같은 연장선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퓰너 전 이사장 또 실제 논쟁의 소지가 있다면 재협상을 해야한다면서 "그렇게 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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