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는 해양 관련 전문가, 학생, 직장인, 주부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100명이 참석한다.
이번 시민참여단 토론회는 인천의 해안지역 현안사항을 진단하고, 미래비전과 전략에 대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해안지역에 대한 현장견학과 토론회를 병행하는 체감형 토론회로 생생하고 역동적인 의견이 수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인천시는 해양주권 강화 및 체계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하여 지난해 4월부터 금년 9월까지 인천해양친수도시 기본구상을 수립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참여단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는 물론 인천시가 해양도시로서 주권 강화에 탄력을 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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