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1차 용역과제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제1차 용역과제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16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발주하는 용역에 대한 필요타당성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낭비적 용역발주를 방지하고 적정한 용역을 수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방보조금도 개방·공유를 통해 재정투명성을 확보하고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정찬우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9명의 용역과제심의위원과 12명의 보조금심의위원이 참석하여 연천군이 추진하려는 10건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필요성 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용역과제 및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안건을 개방공유하고 외부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평가를 토대로 적정한 규모의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재정건전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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