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산 남구]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는 다음 달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솔마루길과 삼산수목학습원에서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 진행했으나 숲해설 프로그램 참여 수요가 많아 올해엔 평일 4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남구청은 설명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방문 해설도 실시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만 5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솔마루길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서동욱 구청장은 "도심 숲속에서 운영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숲해설사와 함께 자연체험학습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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