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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금융 제공]
16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4일 NH저축은행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 NH-아문디자산운융, NH투자증권 등 7개 자회사를 차례로 방문해 올해 경영 현안을 논의한다.
NH농협금융은 올해 미국의 금리인상, 트럼프노믹스, 국내 가계부채 문제 등 대내외 경영여건이 더욱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돼 연초부터 손익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용환 회장은 간담회에서 "지주와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 신상품 개발 및 계열사간 투자 연계영업을 위해 지주와 계열사 담당자로 이루어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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