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이번 제50사단의 방역지원은 상주시와 상주대대(제5837부대 4대대)와의 긴밀한 협조아래 이뤄졌다.
이날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충북 보은군에서 상주시로 진입하기 위한 주요 도로인 국도 25호선과 화남면 주요 도로변 등 총 10km를 집중 소독했다.
특히 이번 방역에는 육군 제50사단 화생방지원대의 제독차량 1대, 화생방요원 2명이 투입해 구제역 원천차단에 민․관․군이 상호 협동하는 좋은 모범이 됐다.
한편, 상주시는 구제역의 완벽 차단을 위해 화남면 충북 도경계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24시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도 완료했으며 생석회 살포 등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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