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영학회 제29대 회장에, 남영호 건국대 교수 선출

[남영호 대한경영학회 신임 회장.]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대한경영학회는 남영호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2월말까지다.

남 회장은 건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건국대 사회과학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가업승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가족기업경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남 회장은 대한경영학회를 ‘연구 잘하는 회원이 우대받는 학회’, ‘융합, 산학협력으로 차별화된 학회’,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학회’를 목표로 2017년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대한경영학회는 1988년 설립된 경영학 관련 학회로 연구재단의 등재지 ‘대한경영학회지’를 1년에 12회 발간하는 종합경영학회다. 주로 경영학 관련 교수와 산업체의 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수 5300여명의 학술단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