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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한국민속촌 알바 오디션 ‘조선스타’ 단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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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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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한국민속촌 알바 선발 오디션 ‘조선스타’를 단독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민속촌 조선캐릭터 알바 오디션 ‘조선스타’는 한국민속촌을 대표할 조선캐릭터를 선발하는 대국민 공개 오디션이다.

장사꾼, 이놈아저씨 등 이색 캐릭터 알바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은 한국민속촌은 알바몬과 함께 ‘조선스타’를 진행, 2017년 한국민속촌을 대표할 주인공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알바몬은 아르바이트포털 중 유일하게 한국민속촌과 캐릭터 알바 오디션을 제 1회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민속촌은 조선캐릭터 알바 오디션 ‘조선스타’를 통해 총 20여 명의 알바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1차 온라인 서류전형과 2차 현장 오디션으로 진행되며 재능 있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알바 오디션은 지난해 22대 1의 경쟁률로 자체 최고경쟁률을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면서, “올해 역시 조선시대의 삶을 꿈꾸는 성인남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3월 1일에 2차 현장 오디션을 진행하게 된다. 2차 현장 오디션은 비공개 개인기 오디션과 현장공개 오디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비공개 개인기 오디션에서는 지원분야 캐릭터 컨셉 및 연기, 개인기를 평가 받는다.

이어 현장공개 오디션에서는 캐릭터 분장 후 실제 민속마을 내에 배치돼 관람객과의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순발력 등을 두루 평가 받을 예정이다.

‘조선스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알바생은 다가올 봄에 진행되는 조선문화축제 ‘웰컴투조선’을 포함한 한국민속촌의 다양한 행사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외에도 알바생들에게는 ▲우수 캐릭터 시상 ▲방송 출연 지원 ▲평가 우수자 직원 채용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민속촌 ‘조선스타’ 오디션 지원자 모집은 2월 22일까지 알바몬에서 단독 진행된다. ‘조선스타’ 오디션 공고 확인은 알바몬앱과 PC웹에서 ‘한국민속촌’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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